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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예술마당에 퍼질 재즈향기 커피소리

강릉 커피 앤 재즈 페스타
오늘부터 사흘간 페스티벌 개최 공연·체험·전시 다채
바리스타 25명 커피드립 다도사범 25명 다도 동시 시연
올림픽 성공 기원 재즈콘서트 국내 대표 가수 대거 출동

이서영 2017년 12월 21일 목요일
▲ ①가수 이영현 ②랩퍼 서사무엘 ③랩퍼 팔로알토 ④랩퍼 트루디 ⑤가수 신효범 ⑥가수 정인
▲ ①가수 이영현 ②랩퍼 서사무엘 ③랩퍼 팔로알토 ④랩퍼 트루디 ⑤가수 신효범 ⑥가수 정인
강릉 도심에 시민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들어선 명주예술마당이 거대한 재즈 카페로 변신한다.강릉문화재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G-50일을 맞아 21일부터 사흘간 명주예술마당에서 ‘강릉 커피 앤 재즈 페스타’를 개최한다.국내 유명 가수들의 공연은 물론이고 재즈와 커피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여기에 ‘올림픽 관련 신문 보도 스크랩 전시’와 ‘올림픽 기념 공예상품전’이 마련돼 동계올림픽 G-50일의 의미를 환기시켜줄 예정이다.아울러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과 고가의 미술품 등을 경매로 ‘득템’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아트마켓’도 함께 막을 올리니 방문객들의 ‘오감만족’이 예상된다.특별한 주말을 보내고 싶다면 이번 주는 강릉이다.

#‘커피와 다도의 밀회’개막 퍼포먼스

행사 첫날인 21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개막 퍼포먼스 ‘50인(人) 50미(味)’는 바리스타 25인과 다도 사범 25인이 방문객들에게 각각 드립 커피와 다도 상차림을 대접하는 이색 이벤트로 꾸며진다.동양의 전통차와 서양의 대중 음료가 만나 꾸미는 오묘한 조합이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다.바리스타들은 다양한 형태의 커피 드립과 라떼아트를 시연하고 다도 사범들은 다도,다식,다화 상차림을 통해 한국의 전통 차문화를 선보인다.

#‘소울 뮤직’부터 ‘힙합’까지

이번 축제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출동한다.21일에는 오후 3시부터 신효범,정인,빅마마 이영현 등 디바들이 출연하는 재즈 콘서트가 명주예술마당 야외에 설치된 대형 공연장에서 펼쳐진다.이들 디바들은 특히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공동 무대를 꾸며 50일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 열기를 한껏 달굴 예정이다.또 22일과 23일에는 랩퍼 팔로알토,트루디,서사무엘 등 ‘핫한’ 뮤지션들이 명주예술마당 3층에 마련된 아늑한 돔형 공연장에서 재즈쇼를 선보인다.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지난 13일 개관한 따끈 따끈한 새건물인 ‘명주예술마당 별관’에서는 크리스마스 아트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동계올림픽 기념 케이크 및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크리스마스 리스·엽서 만들기,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솟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이와함께 실제 재즈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재즈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돔형 공연장에서는 국내·외 유명 재즈 밴드와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 영상도 관람할 수 있고,경쾌한 재즈 음악에 맞춰 직접 재즈댄스를 배워볼 수도 있다.또 재즈 음악에 사용되는 다양한 타악기 체험도 가능하다.

#올림픽 G-50일 기념 전시

동계올림픽 도전과 유치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걸어온 역사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보여줄 전시인 ‘언론에 비춰진 동계올림픽 스토리전’이 오는 31일까지 명주예술마당 컨벤션홀에서 마련된다. 이번 전시는 이종덕 강릉문화재단 사무국장이 최근까지 직접 스크랩해온 신문 기사 자료들로 꾸며졌다는 점에서 열정의 산물이 더욱 주목을 끈다.

이번에 전시될 기사는 50여 점. ‘삼수’의 고전 끝에 동계올림픽 개최지 티켓을 따낸 평창의 눈물겨운 도전과 위기의 시간,환희의 순간들을 추억해 볼 수 있다. ‘동계올림픽 G-50 기념 공예전’에서는 강릉의 공예작가들이 그동안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개발한 각종 공예상품들이 전시된다. 강릉수보(자수 보자기), 복주머니, 솟대 등 강릉지역만의 향토 공예품에 올림픽 스토리를 덧입힌 작품들이 첫 세상 나들이에 나선다.

▲ 지난해 강릉 명주예술마당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아트마켓’.
▲ 지난해 강릉 명주예술마당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아트마켓’.
#크리스마스 아트마켓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공예작가 20팀이 개성넘치는 공예 소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특히 23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지역 작가 작품 경매’는 아트마켓의 백미다.박인숙·임만혁·정준환·조문규 작가 등 지역 내 유명 작가들이 기부한 수준 높은 예술 작품들을 경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는 총53개의 작품이 경매에 부쳐진다.경매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을 위해 쓰인다. 이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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