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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의 폐광지 백가지 즐거움

올림픽 개최지 투어- 정선
정선군, 올림픽 기간 이벤트
내달 7일 고드름축제 개막
산촌문화·아리랑 등 접목
시티투어 활용 관광지 방문
레일바이크 체험시설 확충

윤수용 2018년 01월 04일 목요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경기 개최도시 정선군이 다양한 ‘올림픽 투어 상품’을 출시하고 이벤트도 개최기간으로 조정했다.폐광지역 산촌마을 곳곳에 올림픽 바람이 불면서 지역경제에도 훈풍 예상되고 있다.대회를 앞두고 올림픽 성화가 지나가는 정선 각 지역은 그 자체만으로 관광지다.동계올림픽에 맞춰 정선으로 힐링여행을 떠나보자.

▲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일정을 맞춘 ‘정선고드름축제’가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일정을 맞춘 ‘정선고드름축제’가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 고드름축제

정선 대표 겨울 이벤트인 ‘고드름축제’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열린다.내달 7일부터 25일까지 정선읍 조양강 제2교 일원에서 열리는 ‘2018 정선 고드름축제’는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일정과 프로그램을 맞췄다.축제 주제도 동계올림픽 방문객에 초점을 맞춰 ‘고드름의 향수,아리랑의 선율따라 추녀 끝을 기억하다,정선에 오면 빙(氷)굿(Good) 방긋’으로 정했다.프로그램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산촌문화·전통문화체험 등 9개 부문,27개 세부 이벤트로 기획했다.모든 이벤트를 동계올림픽과 연계시킨 축제는 한중일 올림픽 개최국 문화교류,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지역 축하행사,설맞이 민속공연 체험,라이브사이트 등으로 진행된다.정선 겨울풍경 음악제,빙벽대회,고드름 연 날리기,고드름 상고대 족욕체험,에스키모 이글루의 집,산촌문화촌,알파인 경기 소개 중봉관,정선토속음식 10선 체험관 등 이름만 들어도 ‘겨울’과 ‘올림픽’이 연상되는 프로그램이 풍성하다.정선군은 세계의 소리 ‘정선아리랑’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이미지에 접목한 작업 결과물도 공개한다.

▲ 최근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동계올림픽 관광객 유치에 나선 ‘정선레일바이크’는 겨울철에도 또 다른 풍광과 추억을 제공한다.
▲ 최근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동계올림픽 관광객 유치에 나선 ‘정선레일바이크’는 겨울철에도 또 다른 풍광과 추억을 제공한다.
■ 레일바이크

전국 최고의 ‘정선레일바이크’가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업그레이드 됐다.정선레이바이크는 정선만의 지역특색을 살린 동계올림픽 성화 이벤트의 주인공으로 ‘레일바이크’와 ‘풍경열차’로 봉송된다.최근 정선군은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터널 빛 체험시설,곤충펜션 신축,레일바이크 보수,탑승장데크 재시공 등을 통해 올림픽 손님맞이를 마쳤다.기차펜션과 역사 보수,어름치카페,풍경열차,홍보 조형물도 새롭게 변신했다.지난 2005년 개장한 정선레일바이크는 옛 정선선을 횡단하며 펼쳐진 폐광지역 추억과 산촌마을의 풍광으로 300여만명이 방문한 명소로 이번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제2의 전성기에 도전장을 던졌다.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철로(편도 7.2㎞) 구간을 운행 중인 정선레일바이크를 타고 동계올림픽 알파인경기 개최도시 정선을 만나보자.

■ 경강선 개통 정선시티투어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강선 KTX 개통을 기념해 정선알파인경기장 관문인 진부역에서 출발하는 ‘정선시티투어’ 관광 상품이 출시됐다.정선시티투어는 대한민국 명품 전통 5일장이 열리는 ‘정선아리랑시장’,구름 위를 걷는 듯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자전거를 타고 철길을 달리며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레일바이크’,정선아리랑의 발상지 ‘아우라지’ 등 지역대표 관광지를 돌아보는 코스로 구성했다.시티투어는 정선관광 가이드가 동행한다. KTX 왕복비용 등 통합요금이 적용되는 투어상품 이외에 진부역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이름이 ‘정선’인 관광객은 무료다.정선시티투어는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내 힐링정선 기차여행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 정선아리랑의 고장 ‘아우라지’는 사계절 다양한 모습으로 관광객을 유혹한다.
▲ 정선아리랑의 고장 ‘아우라지’는 사계절 다양한 모습으로 관광객을 유혹한다.
■ 올림픽 아리바우길

정선군이 정선~평창~강릉을 잇는 ‘올림픽 아리바우길’(131.7km)을 활용한 문화올림픽 붐 조성과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아리바우길은 정선 5일장을 출발해 조양강~아우라지~구절리~노추산~안반데기~대관령(옛길)~금강소나무숲~오죽헌~경포대~강문해변을 연결하는 구간이다.이중 1코스 ‘조양강 물길 따라 걷는 길’인 정선5일장~정선역~조양강전망대~나전역(17.1㎞) 구간과 2코스 ‘물길 합쳐지는 아우라지 보고 걷는 길’인 나전역~꽃베루재옛길~마산재~아우라지역~가물재~구절리역(20.5㎞)㎞ 구간은 정선의 생활상과 문화가 압축된 코스다.올림픽 정신과도 맞아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길의 이름에 ‘올림픽’ 명칭 사용을 허용한 만큼 한 번 걸어보고 싶은 길이다.겨울에도 걷기 좋은 아리바우길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만나보는 것도 추천한다. 윤수용 ysy@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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