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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개가 컹컹 짓자 새벽잠에 깬 햇덩이 동녘에서 불끈 솟아오른다 저 해는 뭇 태양이 아니라 지구를 낳는 모태로 위대하고 경외 스럽다 올해는 절기따라 따라오는 그런 무의미 한해가 아니라 우리 사회에 우리 가정에 화목과 생기를 불어 넣는 해다 새해는 평창동계올림픽 기치를 드높여 평화와 복지를 필두로 역대 최초최고의 해가 되길 마음 깊이 빌고 빌어 본다 최동희·강릉시 모안이골 최동희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도민일보를 응원해주세요 정론직필(正論直筆)로 보답하겠습니다 후원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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