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과정 나이스 시스템 통해 진행
통지서 받은 학생들 15일 예비소집
올해부터는 세 자녀 이상 가정 자녀의 근거리 학교 배정 기준을 종전 중·고에서 초·중·고 재학중인 자녀로 확대,혜택을 보는 학생이 작년 49명에서 293명(춘천 91명,원주 142명,강릉 60명)으로 늘어났다.이번 추첨 배정은 도교육청 간부,추첨관리위원,교육감입학전형(평준화) 고등학교장,춘천·원주·강릉 지역 중학생 및 학부모,입회경찰관,언론사 기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정통지서를 교부받은 학생들은 15일 오후 2시 각 고교별로 열리는 예비소집에 참석해 등록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관한 사항 등을 안내받게 된다.최승룡 교육과정과장은 “교육감입학전형 고등학교의 원서접수와 학교배정 등 모든 과정은 나이스 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게 이루어진다”며 “이와 별개로 통학 여건 개선,개방형 교육과정 등을 통한 교육력 상향 평준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