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순 삼척시의원 5분 발언

정정순 삼척시의원은 국도 38호선 미개통 공사구간의 산사태 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정밀 지질조사와 안전진단을 요구했다.

정 의원은 1일 제198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국도 38호선 미개통 잔여공사구간인 신기면 대평리~마차리구간 도로가 대규모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있는만큼,원주국토관리청에서 이른 시일내에 현장 정밀 지질조사와 정밀 안전진단 등을 실시해 달라”고 촉구했다.

정 의원은“안정사 입구 절개지 뒤편쪽 산에 균열이 발생,절개지 비탈면 안정을 위해 시공한 고정앵커가 뽑히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며“도로변 절개지에 대한 완경사 사면시공과 도로변 공간 확보,사면 안정공법 강화 등을 통해 관련 기준 재정립과 함께 공사비 투자액도 늘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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