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노병국)는 올해 지역 내 철도건설 사업에 5290억원을 집행한다고 7일 밝혔다.강원본부는 내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인 원주~제천 복선전철 공사에 1500억원의 사업비를 집행해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한다.또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사업에 3360억원을 집중 투입,올해 공정률 55% 달성을 목표로 사업관리를 추진한다.이와 함께 도내 노후교량 등 시설물 개량 사업에 430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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