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문 대통령 손 내밀자 자리에서 일어나 미소 띠며 인사

▲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악수하고 있다.
▲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악수하고 있다.
▲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자리에 앉아 있다. 뒤로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자리에 앉아 있다. 뒤로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문재인 대통령은 9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첫 대면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 12분께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리고 있는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외빈들과 인사를 차례로 나누다 김 부부장과 악수하며 인사말을 건넸다.

김여정 제1부부장은 문 대통령을 보자 자리에서 일어나 환한 미소와 함께 가볍게 인사하며 문 대통령이 내민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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