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미디어촌 한국문학 홍보관
해외언론 책 대여 경험 등 보도
대여율이 높은 도서는 소설의 경우 2016년 맨부커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공지영 작가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편혜영의 ‘홀’,배수아의 ‘올빼미의 없음’ 등이다.고전문학의 경우에는 강릉 출신인 허균이 쓴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이 가장 인기가 높고,시집류 중에서는 김혜순 시인의 ‘돼지라서 괜찮아’와 도종환 시인(현 문체부 장관)의 ‘흔들리며 피는 꽃’ 등이 관심을 받고 있다.
앤드류 케 뉴욕타임즈 기자는 최근 ‘스포츠 기자의 평창에 대한 첫 인상(A Sportswriter’s First Impressions of Pyeongchang)’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문학 작품 전시를 소개하고 직접 책을 대여했던 경험을 보도하기도 했다.
평창올림픽 이동편집국/이서영 arachi21@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