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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올림픽 폐회식
올림픽 도시 강원 평창군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모든 과정을 기록유산으로 만들어 영구히 보존한다.

우선 3차례 도전 끝에 성공한 유치신청 단계부터 개최까지의 전 과정을 백서로 제작한다.

또 유치 이후 대회준비 과정과 대회 모습을 영상기록물과 도서기록물로 구분해 정리하는 올림픽 기록유산 사업을 추진한다.

평창군은 올림픽 기록유산을 위해 12년간의 유치도전사를 정리한 유치백서를 2016년 발간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4월부터는 대회준비·운영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해 왔다.

평창군 관계자는 26일 "평창을 넘어 대한민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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