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치료분야 개척·학문 실용화 기여
9일 한림대 국제회의실 시상식 열려

한림대 일송기념사업회는 제12회 일송상 수상자로 의학분야 김형수 한림대성심병원 교수,교육분야 유효종 한림대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김형수 교수는 2015년 한림대 성심병원에 ECMO(체외막산소공급)센터를 국내 처음으로 설치해 새로운 치료 분야를 개척했으며 ECMO가 탑재된 중환자용 응급차를 비치해 중환자 이송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왔다.유효종 교수는 새로운 무기·나노재료의 합성과 촉매·에너지·의료 응용분야 연구에 매진,26편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으며 13편의 특허등록을 마쳐 학문 실용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1시30분 한림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오세현 tpgu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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