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베트남 신남방정책 안착
24∼27일 UAE 왕세제 초청 방문
문 대통령은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 동안 베트남을 국빈 방문해 꽝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베트남의 공산당 서기장·총리·국회의장 등 주요 지도자들도 만날 예정이다. 또 양국 사이에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미래 지향적 발전 방안을 협의한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수교 25주년을 맞은 베트남은 아세안 10개국 가운데 우리와 교역,투자,인적교류,개발협력 분야에서 모두 1위 국가로 성장했으며 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아세안 순방 당시 발표했던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 국가다.
문 대통령은 이어 24일부터 모하메드 알 나흐얀 UAE 아부다비 왕세제의 초청으로 27일까지 3박4일 동안 UAE를 공식 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이 기간중 모하메드 왕세제와 정상회담을 갖고 2009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이후 양국 관계의 발전 현황을 평가하고 미래 성장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남궁창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