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임신·출산·육아 분야
사업비 126억3500만원 투입
기업 유치·일자리 창출 올인

양구군은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결혼·임신·출산·육아 분야 사업에 총 126억35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6개 분야 62개 사업에 국비 40억7000만원과 도비 14억8400만원,군비 약 69억원,기타 1억8300만원이 투입된다.

군은 결혼과 임신·출산, 양육 등의 비용 절감과 각종 지원 확대,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을 포함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시책을 발굴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군청 내 전 부서가 귀농·귀촌,기업 유치,일자리 사업 등 인구증가를 위한 자체 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게 된다.

각 읍·면도 전·출입 상황 및 통계를 관리함과 동시에 군부대와 학교 교직원,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미전입자에 대한 전입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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