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지난 3월 8일에서야 보험회사 직원이 찾아와 보험 적용대상이 되지 않아 도와 줄 수 없다고 하고 군청 올림픽추진 관련부서도 보험적용을 받을 수 없다고 하였다.올림픽추진 주관 부서에서 주민을 참여시키고,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참가자를 위한 단체보험을 준비하였다면 최소한 경기장에서 일어난 안전사고에 대하여는 사고자를 도와 줄 수 있는 보험을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생길 수 밖에 없다.보험으로 사고대책을 준비하였다면 최소한의 기본 치료정도는 이루어 져야 할 것이고 관련 부서에서도 따뜻한 위로의 말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또한 혹시나 이번 행사에 참여하였던 자원봉사자들도 유사한 사례가 없었기를 소망해 본다.우리의 소망대로 문화올림픽,안전올림픽,흑자올림픽 등 아름다운 수식어를 남긴 채 올림픽의 역사를 새롭게 정립하는 시점에서 우리의 마음도 아름다운 정으로 맺음 되기를 진정으로 바란다. 김경란·평창군 평창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