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행사 추신수 등 축하메시지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24·강원도청·사진)이 LG 트윈스 홈 개막전 시구자로 마운드를 밟는다.LG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되는 KIA 타이거즈와 2018시즌 홈 개막 승리기원 시구는 윤성빈이 맡는다.윤성빈은 지난달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부문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금메달을 획득,올림픽 썰매 종목 아시아 최초의 동계올림픽 우승자다.한편 경기 전 공식 개막행사는 2018시즌 개막 인트로 영상을 시작으로 올해 초 업무협약을 맺은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제프 배니스터 감독,아드리안 벨트레,추신수의 축하메시지가 이어진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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