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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근현대사박물관 증축 개관식이 30일 양구읍 박물관 현지에서 열린다.박물관은 지난해 2월 7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착공했다.2층 규모로 증축된 박물관은 1층에 166.13㎡의 테마전시관(카메라관)과 2층 174.56㎡의 기획전시실이 들어섰다.도내 최초의 근현대사 전문 박물관으로 개관,근현대사의 다양한 자료를 수집·복원해 소개하고 있으며 올해로 개관 4주년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