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춘천사회사목센터
미사는 오세호 신부 주례로 열리며 조영수 신부가 강론을 진행한다.춘천교구 정평위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춘천지역 평신도들이 자발적으로 꾸린 ‘세월호 기도모임’에서 시작,매년 ‘세월호 미사’를 봉헌하며 결성 기반을 다졌다.지난 1월 김운회 천주교 춘천교구장 승인으로 발족,평신도와 교구사제 1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권오준 신부는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세월호의 진상규명이 하루속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승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