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민강사 김미경 토크콘서트
내달 22·23일 스페인 무용팀 공연

원주문화재단이 봄을 맞아 다양한 가족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29일 오후 3시 치악예술관에서는 국민강사 김미경의 전매특허 토크콘서트 ‘김미경의 톡앤쇼 시즌3’이 열린다.콘서트는 부모의 자존감이 자녀의 자존감 성장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김 강사의 실제 경험담을 통해 들을 수 있다.

강연과 공연이 접목된 형식으로 진행되며 부부 또는 가족단위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느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내달 22일과 23일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고안했던 발명품과 조각을 무대위로 끌어올린 무용작품 ‘VUELOS-비행’이 펼쳐진다.하늘을 날고 싶은 꿈을 무대화한 이 작품은 탄탄한 안무와 음악의 조화로 관객들의 오감과 감성을 자극한다.작품은 지난해 에든버러 인터네셔널 페스티벌 공식 초청작으로 스페인팀의 내한공연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재단으로 문의하거나 1688-8616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박성준 kww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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