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를 발생초기부터 억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폐기물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에 대한 감축을 실시해야한다.그 중에서도 생활 쓰레기가 포함돼 있는 폐기물에 대한 감축이 선행돼야 한다.우리나라에서 일간 배출돼 소각되는 쓰레기 폐기물의 양은 재활용품을 제외하더라도 연간으로 따지면 1295만2390t이라는 천문학적인 쓰레기가 대다수 소각되고 있다.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양을 줄인다면 즉각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도 있을 것이다.화석연료를 이용한 에너지 소비원을 감축도 필요하다.다시 말해 차량 운행과 관련하여 자동차 10부제,홀짝제 및 대중교통 이용 등에 적극 참여하고 생활 속의 에너지 감축 사용을 통해 에너지 전환을 최대한 감소시켜야 한다.국가적인 환경 정책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박성진·한국환경공단 강원지사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