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문화체육행사 다채
기념식부터 운동회 등 화합 도모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 마련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기념식부터 체육,문화행사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강원도는 오는 19일 오전 10시30분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도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이정식)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의 장애인복지대상 수상자 및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를 시상한다.또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및 축하공연,문화마당 등이 진행된다.
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중범)은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국립춘천병원 운동장에서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한다.장애인의 달 4월을 맞아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장애인과 가족,자원활동가,후원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하며 화합을 도모한다.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9일 낮 12시30분 집단활동실에서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며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도 이날 오전 10시부터 신관 대강당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 이용자 노래자랑’을 열어 친목의 시간을 갖는다.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문화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더울림 빅밴드(단장 서종호)는 오는 19일 오후 4시 국립춘천박물관 강당에서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선보이며 춘천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이종진)은 오는 22일 오후 5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연주회를 개최한다. 최유란
■ 4월 장애인의 달 기념행사 일정
이용자 노래자랑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어울림한마당 더울림 빅밴드 정기공연 |
19일 | 오전 10시 오전 10시30분 낮 12시30분 오후 4시 |
강릉장애인종합복지관 강원대 백령아트센터 춘천장애인종합복지관 국립춘천박물관 |
춘천시립교향악단 연주회 | 22일 | 오후 5시 | 춘천문화예술회관 |
한마음 운동회 | 28일 | 오전 11시 | |
국립춘천병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