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업체 등 1100여명
지역 음식점·관광지 특수 전망
춘천시에 따르면 이 기간 단체 관광객 1100여명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첫 단체 방문객은 말레이시아 건강식품업체 직원 연수단으로 510여명이 16~18일 남이섬,강촌레일바이크,김유정역 등을 둘러본다.17일에는 서울 강남구의 한 복지기관의 260여명이 농촌체험열차로 방문,사북면 농촌체험마을과 강촌레일바이크를 관광한다.충남 홍성군의 한 금융기관의 직원,가족 350여명은 21일 테마열차로 방문해 소양강스카이워크,남이섬 등을 관광하고 명동닭갈비골목에서 식사를 한다.
시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강원도와 함께 가진 동남아 관광박람회 참가 등 현지 마케팅을 강화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지난 2월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전답사를 지원,대규모 방문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농촌체험열차와 테마열차를 통해 각각 8200명,3800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김정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