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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딛고 중국수출 호조세

사드 배치 악화 중국 관계 회복
수출액 7029만달러 27% 증가
쌀·인삼·진단기기 등 품목 다양

신관호 2018년 04월 20일 금요일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로 냉랭했던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회복되면서 올들어 강원도내 중국수출액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도내 수출은 4억6435만여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3억9580만여달러)보다 17.3%(6854만여달러) 증가했다.도내 미국수출도 전년동기대비 12.7% 증가한 7595만여달러,일본수출도 6.4% 증가한 4645만여달러를 기록하는 등 도 수출 전반이 확대됐다.

특히 도내 중국수출 회복세가 돋보였다.올해 1분기 도내 중국수출은 7029만여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5499만여달러)대비 무려 27.8%(1529만여달러) 증가,도 전체 수출증가를 견인했다.1분기 기준 전년동기대비 증가율로는 2011년 1분기(33%) 이후 8년여만에 최고치다.여기에 올해 1분기 도내 중국수출액도 역대(2000년부터의 통계치) 1분기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내 수출기업들의 판로개척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도내 수출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철원 동송농협과 중국 양액박홀딩스의 수출계약으로 올들어 강원산 쌀 20t이 중국으로 향했으며 진단기기 전문기업인 춘천 바디텍메드도 지난해 중국 조인스타와 체결한 계약이 올해부터 진행되고 있다.강원인삼도 올들어 중국수출길에 오르는 등 농산물도 가세하고 있다.도내 수출업계 관계자는 “쉽게 풀리지 않는 한중관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진행했던 수출마케팅이 효과를 보고 있다”며 “식품과 화장품 등 도내 품목별 산업 전반이 중국과의 거래선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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