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와 월세 거래량도 크게 줄었다.지난달 강원도내 전·월세 거래량은 3143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3434건)대비 8.5% 줄어 지방지역 중 가장 크게 감소했으며 최근 3년 평균 대비 7.5% 줄어 지방시도 중 유일하게 하락세를 기록했다.반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강원도내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 총 9905건으로 전년동기와 3년 평균 대비 각각 1.2%,6% 올랐지만 전국에서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도내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올들어 도내 아파트 신규 입주가 늘며 주택매매와 전세,월세 모두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도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