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처리시설 탈취기 등 신설

원주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과 분뇨공공처리시설 악취개선 공사가 마무리돼 우산동과 가현동 일대의 고질적 악취의 해소가 기대된다.시는 우산동과 가현동 일대의 분뇨 악취 문제 해소를 위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 약액세정식 탈취기 1기 신설,바이오탈취기 1기의 약액세정식 전환,분뇨공공처리시설에 바이오탈취기 1기의 약액세정식 전환 등을 총 8억5000만원을 들여 지난해말 완료했다.이들 개량 시설 가동후 도 보건환겨연구원의 복합악취 검사 결과,적합판정을 받는 등 악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복합악취 배출허용기준은 배출구 희석배수 1000이하 및 부지경계선 희석배수 20이하로,이번 측정 결과에서는 배출구 희석배수 208 및 부지경계 희석배수 6으로 기준치를 크게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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