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개통 후 잦은 교통사고
면번영회,원주국토청 건의서 제출

▲ 국도 6호선의 평창군 진부면 간평2리 회전교차로에서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해 사고예방대책이 시급하다.사고로 망가진 교차로의 경계석이 방치돼 있다.
▲ 국도 6호선의 평창군 진부면 간평2리 회전교차로에서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해 사고예방대책이 시급하다.사고로 망가진 교차로의 경계석이 방치돼 있다.
국도 6호선의 평창군 진부면 간평2리 회전교차로에서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해 사고예방대책이 시급하다.

진부면번영회 등 지역주민에 따르면 이 교차로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기존의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며 설치해 지난해 말 개통했다.그러나 이 교차로는 진부면에서 대관령면 방향으로 진행하며 우회전 지점에 설치한데다 교차로에서 간평2리 마을로 진입하는 도로가 연접해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 회전교차로에서는 지난해 말 개통 후 교통사고로 사망 1명과 중상 2명 등 크고작은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이에따라 진부면번영회는 최근 원주국토관리청에 건의서를 보내 해당 교차로의 실태조사를 거쳐 근본적인 교통사고 방지대책마련을 요청했다.

한편 경찰과 강릉국토관리사무소,평창군,도로교통공단 강원지부 관계자들은 지난 20일 현지를 방문,교통사고 발생에 따른 주민 개선요구에 대한 합동조사를 벌였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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