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02% 늘어, 2위 음식점
이같은 업종 변화는 지난해 서울~양양고속도로와 강릉선 KTX가 개통되는 등 교통망이 크게 개선되면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관광객이 크게 유입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사 결과,지난해 강원도내 주요관광지 722곳을 찾은 관광객은 4145만486명으로 2016년(3990만9350명)대비 154만1136명,2015년(3413만명) 대비 732만여명 증가했다.또 지난해 말 강원도내 평균 지가변동률은 전년동기대비 3.81% 상승,통계가 확인되는 201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주택가격 누계상승률도 전년대비 2.4% 오르는 등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이에 도내 상권도 부동산과 음식점,관광·서비스업 중심으로 점포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도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