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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톡톡 스토리] 21. 농업회사법인 대성메디푸드

‘질병없는 세상 지향’ 면역력 강화·숙취해소 식품 생산
최대성 대표 건강관리로부터 시작
염좌치료제 시제품 대만까지 수출
각종 온라인마켓 입점 판로개척 주력

신관호 webmaster@kado.net 2018년 05월 14일 월요일
정선의 농업회사법인 대성메디푸드(대표 최대성·사진)는 2015년 12월 창업한 건강식품과 기능성식품을 제조,생산하는 업체다.최대성 대표가 개업전 다니던 직장에서 명예퇴직한 뒤 설립한 회사로,평생 농촌지도사업을 하면서 신경쓰지 못했던 건강관리를 위해 사업을 시작했다.최 대표는 그동안 비염,전립선비대,탈모,염좌 등 여러 가지 질병에 시달렸다.때문에 질병이 하나씩 치료될 때마다 무엇을 먹고 몸이 회복됐는지 연구했으며 최근에는 숙취해소에 좋은 제품을 개발하는 등 건강관련 식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대성메디푸드가 창업 후 처음 내놓은 상품은 ‘삐끄센’이다.염좌와 관련된 건강제품이다.대성메디푸드에 따르면 염좌는 현대의학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보완적인 치료방법은 있으나 자연완치될 가능성이 비교적 크기 때문에 환자들이 병원에서 단순진료를 받고 치료를 멈추는게 대부분이다.이처럼 간단한 질병에 속하지만 회복력이 더딘 염좌의 치료를 돕기 위해 대성메디푸드가 ‘삐끄센’이라는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 ◀대성메디푸드 첫 상품 ‘삐끄센’
▲ ◀대성메디푸드 첫 상품 ‘삐끄센’
염좌 치료제의 원료는 다년생식물이며 진액(액기스)과 캡슐,환 등으로 생산된다.최근 항염증 효과를 확인하는 등 연구성과가 긍정적으로 평가되면서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그 결과,최근 대만의 바이어로부터 인정을 받아 시제품 10박스를 수출했으며 현재는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와 ‘정선담은미소몰’에 입점해 국내 판로도 개척 중에 있다.또 우체국쇼핑몰 입점과 약국판매 등의 판로확장에도 나설 계획이다.‘삐끄센’의 판로가 확대되면서 주요 단골고객층도 형성되고 있다.특히 운동하다 다친 사람들과 과한 노동에 시달리던 환자들의 구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대성메디푸드는 신성장동력으로 다른 신제품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자가면역질환에 좋은 ‘자면엔’이란 제품을 개발했으며 현재 태백지식재산센터의 지원을 받아 상품디자인에 나서고 있다.또 숙취해소제인 ‘강해’라는 제품도 시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사실상 올해 첫 사업의 포문을 여는 대성메디푸드는 연말까지 4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내년에는 1억5000만원,2020년에는 1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대성메디푸드는 현재 2명 뿐인 직원수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지만 제품 수를 본격적으로 늘리고 판매가 가속화되는 하반기를 기점으로 3명을 더 채용하고 단계적으로 인력증원에 나서는 등 고용에도 집중할 계획이다.최대성 대표는 “오직 ‘이 세상에 없는 치료제는 없다’고 생각하는 분야에서 새로운 것이 발견된다는 믿음 하나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사업이 돈을 버는 수단이 아니라 질병 없는 세상을 지향한다는 생각으로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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