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군이 ‘2017년 어린이식생활 안전·영양 수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 철원군이 ‘2017년 어린이식생활 안전·영양 수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철원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17년 어린이식생활 안전·영양 수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식약처가 어린이 먹거리의 식생활 안전관리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행 정도와 노력,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해 평가한 것으로 철원군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그동안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뿐 아니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대해 위생·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심인구 철원군보건소장은“어린이들의 먹거리가 안전하게 확보될 수 있도록 부정불량식품 유통 근절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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