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벽균열로 추가붕괴 우려
인근 가옥 주민 불안감 가중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은 경기도 광주시 소재 업체가 지난 2016년 12월 6일 강원도로부터 1998.7㎾ 규모의 전기사업허가를 얻어 지난해 10월 착공,막바지 공사가 한창이었다.지난달 철원군의회 임시회 사업현장 확인 때에도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지적을 받은 바 있다.이날 사고로 우측 상단부에 50m 정도의 축대가 붕괴되고 하반부 옹벽 구간이 2m 정도 무너져 내렸지만 옹벽구간에 심한 균열이 발생,추가 사고가 우려돼 인근 가옥 주민이 불안해 하고 있다. 안의호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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