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임직원 60명 방문
컬링경기 체험 상품 첫 결실
삼성전기의 마이스 단체여행은 올림픽 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려는 노력이 첫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강릉시는 인기종목으로 급부상한 컬링경기 콘텐츠 등 강릉의 올림픽 시설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관광상품 개발에 착수,종합여행사인 하나투어와 공동프로모션으로 단체여행 상품을 런칭 출시했다.강릉시는 삼성전기를 시작으로 국내·외 기업 임직원의 휴가·복지·격려 여행상품을 비롯 각종 학회 등 마이스(MICE) 단체 여행객 유치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석호 강릉시 관광진흥과장은 “향후 숙박관광 등의 파급효과가 확대되도록 마이스(MICE) 단체여행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동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