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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락 여기서 갈렸다] 이현종 철원군수 당선자

갈말·김화읍 표심확보 승부 판가름
각각 4037표·1230표 얻어
텃밭 득표력 과시 격차 벌려

안의호 eunsol@kado.net 2018년 06월 15일 금요일

그동안 지역 단체장의 당락을 갈랐던 소지역주의 표심이 이번 6·13 철원군수 선거에서도 그대로 재현됐다.

재선에 도전한 자유한국당 이현종 후보는 1만1505표(45.24%)를 차지,7952표를 얻은 더불어 민주당 구인호 후보를 3553표(13.97%p)의 큰 차로 따돌리며 당선됐다.무소속 김동일 후보는 5970표(23.47%)로 정당후보 못지않은 득표력을 과시하며 선전했다.개표 초반 엎치락 뒤치락하던 표심은 갈말읍과 김화읍 투표함을 개함하며 판가름났다.구인호·김동일 후보의 소재지인 철원·동송을 비롯해 근남·북·서면지역에서는 세 후보 모두 크지 않은 표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이 후보의 텃밭인 갈말과 김화읍에서는 이 후보가 4037표와 1230표를 득표하며 1535표와 486표를 얻은 구 후보와 523표와 166표를 얻은 김 후보를 따돌리며 승리를 굳혔다.

반면 지지 정당을 묻는 광역·기초 비례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 51.35%와 59.30%,자유한국당에 35.36%와 40.49%의 표를 던져 군수선거 결과와는 다른 표심을 보였다.

이현종 군수는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지난 12일 북미회담을 통해 조성된 한반도의 평화분위기를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의 계기로 되도록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의호 eunso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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