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 대상 무료 운영

양양군이 해양레포츠 꿈나무를 육성한다.

군은 최근 서핑,요트 등 해양관광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 및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 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무료 요트,서핑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수산항 요트마리나에서 진행되는 요트 체험교실은 군요트협회가 7월부터 11월까지 10기를 운영한다.4일간 진행되는 요트체험은 딩기와 크루저 등 요트의 종류별 원리와 출·입항법 이론교육에 이어 실제 출항해 요트 조정기술을 익히게 된다.

서핑 교육교실은 현남면 죽도지구에 위치한 해양종합레포츠센터에서 운영된다.군서핑연합회에서 진행하는 서핑교실은 총 18회에 걸쳐 무료로 이뤄지게 된다.교육을 위해 군은 교재,장비 등을 지원하고 강사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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