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강원영동 50주년 기념식

▲ MBC강원영동 창사 50주년 기념식이 22일 강릉방송국 공개홀에서 열린 가운데 최중억 대표이사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 MBC강원영동 창사 50주년 기념식이 22일 강릉방송국 공개홀에서 열린 가운데 최중억 대표이사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MBC강원영동이 창사 50주년을 맞았다.최중억 MBC강원영동 대표이사는 22일 강릉방송국 공개홀에서 기념식을 갖고 “지역 시청자들 곁에서 50년을 보내왔듯 앞으로 100년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기념식에는 변창립 MBC 부사장과 박기병 전 강릉MBC 사장을 비롯해 계열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MBC강원영동은 지난 1968년 강릉시 성내동 임시 사옥에서 개국,50년간 영동권의 현안과 생활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는 중심 언론 역할을 수행했다.특히 강릉사투리를 주제로 만든 라디오 프로그램 ‘여보서요,강릉이래요!’와 산골 지역 특성을 잘 살렸던 ‘산골음악회’ 등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을 제작해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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