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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영월 옥동천에서 남편과 다슬기를 잡던 60대 여성이 목숨을 잃었고, 지난달에도 정선에서 혼자 다슬기를 잡던 시민이 목숨을 잃는 등 수난사고가 잇따랐다.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015년∼2017년 3년 동안 252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해 144명 숨지고 57명이 다쳤으며, 이 중에서 다슬기 채취 중 발생한 사고가 32건이나 된다. 다슬기는 초여름부터 본격적으로 채취가 가능해 다슬기 안전사고가 6월부터 주로 발생한다.물놀이 안전사고는 강, 계곡, 해수욕장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한다. 올해는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때 이른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