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 구체화·전략 수립
한재천 총괄준비위원장 등
각 위원장 7명 선정 마쳐
내달말까지 2개월 운영
내달 말까지 2개월 동안 운영되는 준비위는 직접민주주의,북방경제,문화특별시,먹거리,착한도시 등 총 5개 위원회로 이뤄졌다.직접민주주의위는 민회와 공론화 시스템 등 민의청 구성,운영 틀을 마련하고,북방경제위는 춘천을 북방경제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문화특별시위는 1인1예술 교육,창작공작소 운영,지역 축제 방향 등 문화예술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고,먹거리위는 친환경 농업 및 로컬푸드 종합계획을 만든다.이와 함께 대학도시,지속가능도시,마을만들기,산림산업 등 4개 분과로 나뉘는 착한도시위는 대학과 상생,대중교통 공영제,마을 공동체 회복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린다.
한재천 총괄 준비위원장은 “시민들의 이야기가 있는 민의의 공간,틀을 만들고,여기에 일자리와 소득을 연결시켜 자급 체제를 갖춘 순환경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