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이틀간 간부급 워크숍

영월군이 민선7기 새로운 출발을 ‘공직사회 혁신’에서부터 시작해 지역사회 전체의 변화를 이끌어 낼 방침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13일 오후 1시부터 14일까지 무릉도원면 요선권역 도농교류센터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다.워크숍을 통해 군정 철학을 이해하고 자기 혁신과 소통 행정,공정 마인드 함양 등을 통해 직장 내·외부에서의 간부 역할을 재정립 하고 군정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는 구상이다.군은 조직 혁신을 위한 과제 개발 및 추진 계획을 선정해 본격적인 공직 사회 혁신을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최명서 군수는 “공직 사회의 혁신을 시발점으로 과거 규정과 전례에 얽매이지 않고 소통과 대화를 통한 신뢰 기반 행정을 구현해 발전적이고 새로운 영월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방기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