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가 지역내 건축물 1136곳에 대해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한다.소방서는 17일부터 연말까지 2개 조사반을 구성해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453곳을,내년도에는 683곳을 조사한다.이번 조사에는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된 청년 2명의 보조인력과 건축공무원 1명,시민조사참여단 4명이 참여한다.소방서는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방치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경미한 사항은 보완할 기회를 준 뒤 20일 이내 다시 점검해 미조치시 과태료 부과나 시정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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