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인형극제2018 포스터.
▲ 춘천인형극제2018 포스터.
올해 30회째를 맞는 춘천인형극제가 공식초청작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들어갔다.

(재)춘천인형극제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3일까지 개최되는 제30회 춘천인형극제2018에 선보일 국내 초청작 10개팀,해외초청작 8개팀 등 18개팀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초청작은 연희공방 음마깽깽의 ‘꼭두, 80일간의 세계일주’,극단 발자국의 ‘풀치넬라와 개’,개구쟁이 인형극잔의 ‘개와 고양이’,인형극연구소 인스의 ‘으랏차차 순무가족의 커다란 순무’,극단 사다리의 ‘화가 이중섭 그림 속 이야기’,이야기꾼의 책공연의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등 10개 작품이다.해외초청작은 David Zuazola(스페인)의 ‘The Game of Time’ 등 스페인,이탈리아,중국 극단의 인형극이 초청됐다.제30회 춘천인형극제는 오는 9월 28일 오후 7시 춘천 도심에서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막을 올릴 예정이다. 박창현 chpar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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