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해

동해시의회는 18일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시정업무를 보고받았다.김기하 의원은 “부서 신설에 따른 인건비 증액 등이 우려되는 만큼 조직개편에 신중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최재석 의원은 “소통담당관을 신설한다고 시민과의 소통이 원활히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면서 “소통담당관실이 민원 해결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창수 의원은 “부서의 명칭이 별 기능도 없이 변경되면 시민들이 혼란스러울 수 있다”며 “편의성 등을 고려해 조직개편에 신중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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