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춘천서 도지사 포상 수여식

2018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성공 개최에 기여한 공무원을 비롯해 민간인,기관·단체 등 유공자 820명이 선정됐다.

강원도는 23일 오전 11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대회지원 유공자에 대한 강원도지사 포상 수여식을 개최한다.수여식에는 시·군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수상 단체 및 공무원,민간인 등 101명(단체 13개·개인 88명)이 참석한다.

대회지원 단체부문 유공 단체는 동사모조직위원회,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강원도자원봉사센터,통역봉사단,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강원도지부 등이다.

공무원 유공자는 성화봉송 및 올림픽 성공개최에 공로를 세운 김형규 강원경찰청 경위,이우준 육군 제3기갑여단 소령,18개 시·군 올림픽 업무 실무담당자 등 261명이 선정됐다.

민간인 유공자는 서포터즈와 자원봉사,숙식 및 특별콜센터 등의 업무를 맡은 559명이다.

이와 함께 대회 성공에 기여한 각 부문에 대한 표창장(709명),표창패(34명),감사패(77명)가 수여된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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