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선 감독 ‘어른도감’ 관객상
‘5교시 영화수업’ 참가자 몰려
영화제 관객상인 ‘땡그랑 동전상’은 김인선 감독의 ‘어른도감’이 총 동전수 4051개(52만7100원)를 받아 역대 최다 동전 수를 기록했다.
영화제 집행위는 영화제 20주년을 맞아 사상 첫 해외초청작이자 최고령 여성감독이 제작한 아녜스 바르다 감독의 작품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을 상영,관심을 끌었다.
또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낮 시간대 프로그램인 ‘5교시 영화수업’에는 독립영화감독들의 경험담을 듣기 위해 수십 명의 참가자들이 몰렸다.정동진독립영화제 20주년 기념 에세이집 ‘별이 지는 하늘,영화가 뜨는 바다’도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