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8개 생활용품 및 의료기기 제조사들이 중남미 수출판로 개척에 나섰다.강원도는 6일부터 17일까지 ‘2018년 중남미 무역사절단 파견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와 파라과이의 아순시온,칠레의 산티아고 등 중남미 수출거점 도시별 바이어 수출상담과 거래선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무역사절단은 사전에 중남미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현지 수요가 많은 제품을 조사,이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구성됐다.참가기업은 생활용품과 의료기기,기타용품으로 구분된다.생활용품 분야는 강릉 로움,원주 디카팩과 네오플램이 사절단에 포함됐으며 의료기기 분야는 춘천 보템과 지앤더블류,원주 매타신이 선정됐다.기타용품 분야는 원주 엠큐어와 춘천 에코비즈넷이 사절단으로 나선다. 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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