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 창

평창군의회는 9일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속개,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장문혁 의원은 “산림레포츠길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은 전 지역을 대상으로 기본 용역을 실시하고 이후 세부 실행 용역을 추진,산림자원의 다양한 개발방안을 모색하라”고 주문했다.이명순 의원은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사업은 지역 환경개선 및 폐기물 발생량 감소 등의 효과가 높은 만큼 더욱 확대해 운영할 것”을 촉구했다.

심현정 의원은 “산양삼클러스터 생산단지 조성사업이 특구 내 재배농가로 한정돼 있다”며 “제외된 농가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주웅 의원은 “청옥산 야생화생태단지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차량으로 인한 비산먼지와 쓰레기 증가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니 해결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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