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곳곳서 현안 소개받아
비공식 민생투어 일환으로 원주만의 가치와 문화가 깃든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지역현안 등을 소개받았다.이 총리는 이날 오후 원주 첫 방문지로 원동성당을 찾아 신우식 천주교 원주교구 홍보국장 신부,김광수 원주부시장,변규성 경제문화국장과 환담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김광수 부시장은 원주시가 원주 협동조합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건립을 추진 중인 ‘원주 생명협동조합 교육관’에 대해 소개했다.
이 총리는 “현 정부의 기조와 맞는 좋은 아이디어로 민주화,협동 정신을 부각해야 할 시기에 적극 권장할만한 사업”이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제시했다.이 총리는 민주화 정신은 물론 해방 정신,사회적 경제의 중요성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이 총리는 고판화박물관과 박경리 문학공원 등 원주 대표 문화시설들을 둘러보고 이번 원주 방문 일정을 마쳤다. 정태욱 tae92@kado.net
정태욱
tae92@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