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동면 임당1리(이장 강민수)가 산림청으로부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21일 오후2시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갖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논·밭두렁을 태우기 등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 자율적인 금지를 실시해 산불예방에 공헌한 마을에 대해 선정하고 있다.양구지역에서 3월 전체 83개 마을 가운데 47개 마을이 주민 전체의 동의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참여하기로 하고 마을대표가 직접 서명한 서약서를 양구군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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