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동해바이오화력
장학금 지원·의료봉사 실천
GS동해전력 클래식 공연
쌍용양회 장수사진 촬영
1과1촌 결연 일손돕기 참여

동해지역 향토기업들이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최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북평동 24개 경로당에 수박,포도 등 120만원 상당을 과일을 전달했다.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저소득 소외계층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매년 김장김치,포도 나눔,한방 의료봉사,청소년 장학금 지원,글로벌 리더십 캠프 운영 등 다양한 이웃사랑 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GS동해전력은 북평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북평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아동현장 체험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또 설과 추석 등 명절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와 한과를 경로당과 저소득층에 나눠주고 림코 앙상블 클래식 음악여행 공연을 마련,시민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시멘트를 생산하는 쌍용양회 동해공장도 삼화동 어르신 30명에게 장수사진을 촬영한 뒤 액자를 만들어 일일이 전달해 고마움을 샀다.특히 쌍용양회 동해공장는 1과 1촌 자매결연을 맺어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일손돕기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에너지 빈곤층에는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을 전개하는 등 기업의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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