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지역주민 참여
진로탐색·자기계발 특강 등
15시간 이수 1학점 부여

가톨릭관동대가 학생은 물론,학부모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축제형식의 ‘FESTA 학기제’를 도입해 눈길을 끈다.‘FESTA 학기제’는 2학기 개강 첫 주에 진로탐색과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특강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축제형식으로 운영하는 것으로,운영기간은 오는 27~31일 5일간이다.

이 기간동안은 전공과목과 관련된 전문가 강좌를 비롯해 명사 강좌,학부모와 함께하는 강좌 등 모두 135개 특별강좌로 운영되며 15시간을 이수할 경우 1학점이 부여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진로설정을 위한 학과 및 전공소개(55개) △학부모 강좌(4개) △자격증 강좌(6개) △산업트렌드 연계 전문가 강좌(70개) 등이다.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에서는 3D프린팅 모델링,빅데이터,IoT,드론,AI(인공지능) 관련 분야 특별강좌도 개설된다.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위해서는 △자녀와 소통하기 △자녀 취업 △재테크 △갱년기 극복 등 강좌가 개설된다.모든 프로그램은 전공에 관계없이 관심 분야 강좌를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천명훈 총장은 “새학기를 시작하기 전에 전공 영역별 전문가 특강과 차별화된 열린 강좌를 통해 학생들의 학구열을 끌어올리고 각자의 미래를 탐색하게 하는 것이 FESTA형 집중 학기제의 취지”라고 말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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