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협약
장학금·교육수강권 등 지원키로

▲ 양구군과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희망 나눔 연결운동 업무협약식이 5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 양구군과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희망 나눔 연결운동 업무협약식이 5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양구군은 5일 군청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희망 나눔 연결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통해 양구 지역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한부모·다문화·조손·소년소녀가장·북한이탈주민 가정 등 취약계층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2년간 2억 8920만원 상당의 현금 또는 현물을 지원하게 된다.후원 내용은 장학금과 컴퓨터,교육수강권,생활필수품의 현물 지원 등이다.협약식에서 희망을 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은 일차적으로 양구 지역내 중·고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2명에게는 컴퓨터를 각각 전달했다.장학금은 고등학생에게는 월 10만원씩 2년간 지급하고 중학생은 월 5만원씩 2년간 지급하며 컴퓨터는 고등학생 1명과 초등학생 1명에게 각각 지급된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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