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사회복지사대회 개막
유공자 표창·명사 특강

▲ 제17회 강원도사회복지사대회가 13일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제17회 강원도사회복지사대회가 13일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7회 강원도사회복지사대회가 13일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강원사회복지사,커뮤니티에서 새로운 균형을 찾다’를 주제로 열렸다.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변영혜)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채재관 도장애인종합복지관 팀장,김대원 홍천군장애인근로작업장 시설장,권성순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과장 등 18명이 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또 50여년 동안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고옥자 춘천시의원이 공로패를 받았다.

유공자 표창에 이어 ‘정부 정책에 따른 사회복지 이슈와 대처’를 주제로 남기철 동덕여대 교수의 주제강연 등이 진행됐다.대회 둘째날인 14일에는 강원랜드복지재단 복지아카데미 명사특강이 마련돼 정재찬 한양대 교수가 강연을 한다.

변영혜 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 “사회복지 현장에 대한 고민과 제안을 공유한 소중한 시간”이라며 “도내 사회복지사 2만여명의 권익과 처우개선,전문성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사 관련 단체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연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대회는 김철수 속초시장,양민석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의회장,박주선 도사회복지협의회장,허인구 G1강원민방 사장 등이 참석,격려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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