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영제·김주희·허재혁 등 5명

강원빙상 꿈나무들이 2018강원학생 빙상대회 및 제20회 강원도 초등학교 쇼트트랙 빙상경기대회에서 풍성한 대회신기록을 찍으며 차세대 국가대표를 예약했다.

길영제·김주희(이하 춘천스포츠클럽)는 지난 15일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남·여 중등부 500m에서 각각 49초54와 53초95를 기록하며 대회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어 허재혁(남부초)이 초등1부 3학년 300m에서 37초85로,윤채원(춘천교대 부설초등학교)·전민솔(연곡초)이 여자 초등 1부 2학년 200m와 여자 초등1부 3학년 300m에서 각각 44초50,41초39로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정상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춘천스포츠클럽은 여자 초등 2부와 남자 중등부에서 종합우승을 거뒀다.이어 금병초는 남자 초등 2부에서 종합우승과 남자 초등 1부,여자 초등 2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이어 남자 초등 1부 종합 우승은 춘천교대 부설초등학교에게 돌아갔다.

한귀섭 panm241@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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