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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시선] 교통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홍성령 2018년 09월 18일 화요일
▲ 홍성령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 교수
▲ 홍성령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 교수
모든 사람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스트레스와 함께 살고 있다.직장에서는 물론 집에서 조차 스트레스를 피하기가 어렵다.이러한 다양하고 복합적인 스트레스가 상대방이 내 마음에 들지 않게 운전한다는 이유로 운전을 방해하거나 고의로 길을 막아서는 보복운전의 행위로 나타나기도 한다.이 스트레스 중에서 만만치 않은 것이 바로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 혼잡 스트레스도 포함된다.

그런데 똑같은 차량 정체로 받는 스트레스가 사람들마다 큰 차이가 있고 스트레스를 잘 극복하는 사람들이 있다.바로 ‘긍정적 자기대화’를 하는 사람들이다.‘자기대화’는 현재의 상황을 받아들리고 앞으로의 상황을 그리는 자신 내면의 생각을 말한다.그 생각이 긍정적일 수도 있고 부정적일 수도 있다.그런데 인간의 신체와 정신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자기 대화’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히 크다는 것이다.사소하지만 긍정적인 생각은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건강과 행복을 지켜준다.다시 말해 긍정적 언어로 자기대화를 하면 스트레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영국의 한 신문사에서 “영국 끝에서 런던까지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이란 현상 공모를 냈었다고 한다.수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수단과 방법으로 응모했지만 일등으로 당선된 내용은 ‘좋은 동반자와 함께 가는 것’이었다.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간다면 먼 길이라도 지루하지 않을 것이다.여기서 중요한 점은 바로 좋은 기분이다.좋은 사람을 동반할 수 없다면 좋은 생각과 함께 가는 것 그것이 바로 잘 가는 비결이다.

교통 혼잡을 극복하고 안전하게 운전하는 방법을 알아보면 우선 교통법규를 준수한다.신호는 약속이며 신뢰이기 때문에 반드시 신호를 지키고 법규를 준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두 번째 운행 중에는 가능한 한 차로를 변경하지 않고 운전한다.차로를 변경하는 것은 많은 위험이 따르고 차로 변경으로 인한 속도의 증가와 위험부담이 심신을 피로하게 하므로 지그재그 운전보다는 자신이 선택한 차로를 지키며 진행하는 것이 운전을 잘하는 것이다.세 번째 안전거리를 유지한다.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으면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가 어렵게 되는 위험을 감수해야하기 때문에 앞차와의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규정 속도로 운전하도록 한다.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들은 상호 공통점이 있다.서로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상대방이나 주변 환경에 그 탓을 돌리는 경향이 있다.이는 부정적인 생각이나 사람들이 더 많이 사고를 유발한다는 것이기도 하다.내 차 앞에서 신호가 끊어지더라도 조급해 하지 말고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자.끼어들어 오는 차가 있어도 괘씸하게 생각하지 말고 손으로 들어오라고 손짓해 보자.그러면 교통사고나 시비를 당하지 않을 것이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얻을 것이다.어떤 사람들은 성인군자도 아니고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반문하기도 한다.그러나 긍정적 자기대화를 조금만 노력하고 습관화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피할 수 없다면 차라리 즐기도록 노력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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